
Review
핸드인핸드에서 저는 친구들과 함께 정말 아름다운 인연들을 쌓아왔습니다.
이제 핸드인핸드에서 봉사한 지 4년째가 되면서,
작은 행동과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친절의 힘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주 새로운 모험과 웃음, 그리고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따뜻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저는 핸드인핸드와 그곳이 매주 전해주는 기쁨을 진심 으로 사랑합니다!
— 이뜬 (Ethan Rhee)
핸드인핸드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준 경험 중 하나입니다.
매주 저는 봉사란 단순히 시간을 내는 일이 아니라,
행사 후에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연결의 순간들을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핸드인핸드를 통해 저는 진정한 따뜻함과 연민은 꼭 말로 표현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함께 웃는 순간, 조용한 몸짓,
혹은 누군가를 위해 그냥 그 자리에 함께 있어주는 마음 속에 있습니다.
이 공동체가 특별한 이유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매번의 모임은 프로그램이라기보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따뜻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곳에서는 누구나 — 배경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이해받고,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여집니다.
기획자이자 봉사자로서 저는 낯선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았고,
이해와 공감이 단단했던 벽들을 허무는 순간들을 지켜보았습니다.
핸드인핸드는 제가 ‘봉사’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를 바꿔 놓았습니다.
이제 봉사는 제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제가 살아가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작은 친절 하나가 퍼져 나가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핸드인핸드를 통해 배웠습니다.
매주 저는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가며,
가장 순수한 형태의 공감이 세상을 더 따뜻하고 인간답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 다니엘 S. 박 (Daniel S. Park)
시니어로서, 핸드인핸드에서 봉사한 지 벌써 4년째입니다. 그동안 제 버디와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는 것을 정말 즐기고 있습니다. 미술, 댄스, 태권도 등 다양한 수업을 함께하면서 항상 행복함을 느낍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여기 와서 제 버디가 미술이나 신체 활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뿐만 아니라, 저 자신도 다양한 능력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습니다. -현
핸드인핸드의 장애 아이와 봉사자의 엄마로서, 이곳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처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좋은 곳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늘 큰 위로와 감사가 됩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수업들이 정말 수준 높게 진행되고, 선생님들과 봉사자 학생들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이끌어주십니다.
댄스, 소고댄스, 태권도, 게임 같은 즐겁고 활기찬 활동들,
그리고 음악과 미술을 통해 아이들이 표현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에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같은 가족 안에서도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데,
저희 큰아이가 봉사자로 함께하면서 동생과 여러 친구들을 보며
조금 더 넓은 이해와 포용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특히 지원 선생님, 영주 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께서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귀한 시간을 헌신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수고와 사랑 위에 풍성한 축복으로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론,세라 엄마